브라이언과 케이 보우먼 부부는 일요일 밤 토네이도가 갑자기 강타했을 때 미시간 리가의 자택 안에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녀의 남편 브라이언은 집 앞쪽의 침실에 있었고 케이는 부엌에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순간 토네이도가 집을 덮쳤습니다. <br /> <br />[케이 보우먼 / 토네이도 피해자 : 냉장고에서 물건을 꺼내기 시작한 순간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] <br /> <br />보우먼 씨는 굉음과 충돌음을 들었지만 숨을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네이도로 집이 없어진 것이 현실같지 않다고 안타까워 합니다. <br /> <br />[케이 보우먼 / 토네이도 피해자 : 정말 충격입니다. 우리가 여기 없는 것 같고 그냥 TV에 나오는 이야기 같습니다.]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EF-1 토네이도가 발생했으며 최소 5채의 주택과 다른 건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네이도의 풍속은 시속 86~110마일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토네이도와 폭풍은 남동진하며 인디애나주 사우스헤이븐 지역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지역 행정당국은 각 가정을 돌며 거주자의 안전을 확인했으며, 훼손된 도로와 건물·설비에 대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김진호 <br />영상편집 : 전자인 <br />화면제공 : WTVG, ABC7 CHICAGO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 <br /> <br />#미국 #시카고 #토네이도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6231117066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